경제산업

카카오톡, ‘11번가’ 바로가기 기능 시범 서비스

SK텔레콤-카카오 전략적 파트너십 후 두 번째 협업… 정식 서비스는 아직

김소미 기자 | 2020-06-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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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유영상(왼쪽) SK텔레콤 사업부장과 여민수(오른쪽) 카카오 공동대표
image 카카오톡 내에서 11번가 쇼핑이 가능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일부 카카오톡 사용자의 더보기 란에 ‘11번가’ 바로가기 아이콘을 추가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카톡 일부 이용자에게 랜덤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용자가 11번가 아이콘을 누르면 카카오톡에서 11번가 홈페이지로 넘어가 쇼핑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아이디로 11번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11번가의 모회사인 SK텔레콤과 카카오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결과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0월 SK텔레콤과 카카오톡은 미래 ICT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했다. 이후 두 회사의 첫 번째 협업으로 카카오톡 온라인 스토어에서 휴대폰 1만대를 한정 판매했다.

11번가 측은 이번 카카오톡의 11번가 서비스에 대해 “정식 서비스 진행시기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의 바로가기 서비스를 통해 11번가는 매출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미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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