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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2:28 | 전체기사

HDC현산 "러시아, 아시아나항공 인수 승인...채권단과의 인수 협의는 아직"

해외 경쟁당국과의 기업결합승인 절차 모두 마무리...선행조건 모두 충족해야 아시아나항공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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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쟁당국이 지난 2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간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웹데일리=김시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해외 경쟁당국과의 기업결합신고 절차가 완료됐다.

3일 HDC현산은 지난 2일 오후 늦게 러시아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기업결합신고 절차가 끝났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HDC현산은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당시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금호산업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는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미국·중국·러시아·터키·카자흐스탄 등 각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승인을 요청했다.

지난 2일 러시아가 기업결합을 승인함에 따라 기업결합승인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하지만 HDC현산은 KDB산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과 인수상황 재점검 등에 대한 협의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29일 KDB산업은행은 HDC현산에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후 지난달 9일 HDC현산은 “계약 당사자간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인수 의지가 있음을 피력했다.

HDC현산 측은 선행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를 종결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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