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언팩' 온라인 행사에서 신제품 5종 공개"

IT업계, 갤럭시노트20 등 5종 예상...차기 협력 대상으로 XBOX 게이밍 분야 지목

최병수 기자 | 2020-07-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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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내달 5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온라인 행사에서 신제품 5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image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내달 5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온라인 행사에서 5종의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하기로 했다.

노 사장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넥스트 노멀 시대, 모바일이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한 새로운 소통과 연결 경험, 업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며 “그 결과물을 오는 8월 5일 ‘갤럭시 언팩’에서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 언팩에서 보여 드릴 다섯 가지 갤럭시 신제품들로 모바일 경험의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저희의 비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이들 제품 간의 연결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욱 효율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여가를 즐기며, 편리한 생활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갤럭시 언팩’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20·갤럭시폴드2·갤럭시Z플립 등 3종의 스마트폰 신제품과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 등 총 5종의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 사장은 기고문을 통해 의미 있는 혁신도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혁신의 분명한 목적은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넥스트 노멀’ 시대는 더욱 과감한 혁신을 통해 더 개인화되고 인텔리전트하며 안전한 모바일 기술이 선택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뒤이어 “폴더블 폰과 같은 새로운 혁신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라인업의 갤럭시 5G 제품들을 출시해 5G의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우리가 선보일 혁신들은 무한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사용자들이 이를 활용해 새로운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나갈 때 완성된다. 갤럭시 언팩에서 그 가능성을 열어 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노 사장은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업 중요성도 강조했다. 노 사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스포티파이 등의 글로벌 IT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구체적으로 구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영상통화, 폴더블 등의 사용 경험을 최적화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윈도우 PC간 메시지·사진·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 차기 협력 분야에 Xbox 게이밍을 포함시키겠다는 뜻도 전했다.

노 사장은 운영의 민첩성도 언급했다. 그는 “삼성은 지역사회, 파트너,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신속히 변모할 수 있는 탄력적인 조직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할 신제품들은 이런 기민한 대응의 결과물로 업무와 여가,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저희는 운영 민첩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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