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이익 811억원… ‘흑자 전환’

4공장 증설 및 제2의 바이오캠퍼스 건립 검토 중… 상반기 누적 매출 5149억원

박현우 기자 | 2020-07-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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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image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11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54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3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06% 증가했고 순이익도 520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5149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43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3 공장의 판매량이 고르게 증가하고 가동률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판관비 관리에 힘입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 공장 부지 인근에 4공장을 증설하고 제2의 바이오캠퍼스 건립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투자규모, 사업 추진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밝힐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수주 실적이 많이 늘어난 데에는 고객사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철저한 품질 관리가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에 위탁연구(CRO),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각국 규제기관으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해 받아야 하는 글로벌 제조승인만 60건을 획득하는 등 품질관리를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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