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청와대 "KBS·산업은행·기업은행 등 지방 이전 검토한 바 없어"

더불어민주당도 서울대학교·KBS 세종시 이전 방안 검토한 바 없다고 선 그어

김시연 기자 | 2020-07-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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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와대가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KBS를 지방으로 이전하려 한다는 보도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image 청와대가 공영방송인 KBS와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을 세종시 등 지방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청와대 한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난 2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KBS 및 산은 등 국책은행 지방 이전 방안을 보고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날 ‘YTN’은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도권 340여 개 공공기관 중 특히 산은·기은과 같은 국책은행과 공영방송 KBS가 지방 이전 검토대상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김사열 국가균형발정위원장도 수도권의 인구·경제 집중 문제로 인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려 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도 당이 KBS와 서울대학교 등을 세종시로 이전하려 한다는 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기자들에게 “서울대·KBS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당에서는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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