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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대 식품전 '서울푸드 2020' 온라인 전시회 개막

이지웅 기자 | 2020-09-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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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페이지 캡처
image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인 서울푸드(SEOUL FOOD) 온라인 전시회가 시작된다.

코트라(KOTRA)는 15~19일 '서울푸드 2020(이하 서울푸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5월에서 9월로 연기됐는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울푸드는 온라인 전시, 화상상담, 컨퍼런스, 어워즈, 잡페어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식품관(28개 상품군)과 식품기기관(23개 상품군)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에는 국내외 400여 개 식품 관련 기업의 제품 등록과 온라인 홍보를 통해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더불어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사전 상담주선을 통해 국내 식품수출기업 약 200개사와, 해외바이어 약 300개사간 화상상담회가 열린다.

서울푸드의 대표 부대행사로 올해 4회째 개최되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가 있다. 오는 16일 온라인 라이브쇼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푸드테크 트렌드'라는 주제로 글로벌 식품시장의 언텍트 소비트렌드, 3D 푸드 프린팅 등 최신 식품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서울 푸드 어워즈에서는 디저트, 힐링, 이노베이션 등 3개 분야에서 5개씩 우수 제품을 선정해 홍보를 지원한다. 온라인 잡페어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식품산업 구인기업과 구직자 발굴을 확대하고 비대면 취업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지난달 말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48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로 전년동기 대비 4.9%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치(40.3%), 라면(36.7%), 소스류(23.5%) 등 주요 K-푸드 제품군은 폭발적인 수출 성장세를 시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한국식품산업에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밀키트 등 HMR 제품의 부상, 배달음식시장 급성장,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식물성 단백질 수요 증가 등 코로나19로 새롭게 나타나는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를 주목하라"며, "온라인 서울푸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식품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세계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웅 웹데일리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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