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의사 연 평균 소득 2.2억원… 변호사는 1.1억원

국세청, 국회 기재위에 자료 제출… 1인당 사업소득 의료업·변호사·회계사·변리사 순

유연수 기자 | 2020-10-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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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세청]
image 국내 전문직 중 의사의 연 평균 소득이 2억2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업종별 종합소득 신고 자료에 따르면 의료업의 2018년 귀속분 신고 인원은 7만2715명, 신고한 사업소득은 16조4639억원으로 조사됐다.

의료업 사업자에 속하는 전문직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로 1인당 평균 2억2640만원이다.

의료업 다음으로 1인당 사업소득이 많은 전문직은 변호사(평균 1억1580만원)였고 이어 회계사(평균 9830만원), 변리사(평균 7920만원) 순이었다.

2015~2018년 귀속분을 기준으로 2016년을 제외하고는 의료업,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순으로 1인당 사업소득이 많았다.

한편 국세청은 고소득 자영업자 개별 소득신고 관리 방식을 ‘신고 후 검증’에서 ‘사전 지원’으로 점차 전환함에 따라 전문직 자영업자 대상 ‘신고내용 확인’이 대폭 감소하고 추징세액도 급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별 관리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신고내용 확인 실적은 2015년 1만3502건에서 지난해 3000건으로 급감했고 추징세액도 1000억원에서 398억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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