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카카오게임즈 직원들, 총 47만3678주 스톡옵션 행사...167억원 차익 발생

상장일 후 2주 지난 9월 23일 스톡옵션 행사....평가액 230억원 이상

김시연 기자 | 2020-1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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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16일 공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이 총 47만3678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image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이 상장일 이후 2주만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

지난 16일 카카오게임즈가 공시한 올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다수의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은 총 47만3678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16일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종가는 4만8600원으로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이 행사한 스톡옵션의 평가액은 230억원 이상이다. 행사 가격을 뺀 차익 규모는 약 167억원에 달한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7만6518주가 1만4727원, 5만3000주는 6000원, 2만주는 1만1480원, 1만4160주는 1만5536원, 1만주는 5095원 등이다. 총 행사가격은 약 63억6000만원 가량이며 평균 행사가격은 1주당 1만3434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시초가가 공모가(2만4000원) 대비 2배 이상인 4만8000원에 형성된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고 종가 6만2000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를 달성했다. 상한가 행진은 다음날인 11일까지 이어졌고 당시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4조5000억여원 규모로 불어나면서 단숨에 코스닥 시총 5위까지 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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