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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12:24 | Culture

전경련, '희망나무 심기' 행사 개최

사진 = 전경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허창수)는 7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공동으로 포항시 형산강변 일원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사상 최대 피해로 기록된 울진 산불이 발생한 지 한달을 맞아 경북지역 산림을 복원하는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 경북도민과 포항시민 등 299명이 참석해 희망나무 묘목 나눔과 식수를 진행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지난 산불은 울진만의 피해가 아닌 경상북도와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의 아픔이었다”며 “오늘 심을 한 그루의 묘목을 첫걸음으로 회복과 재건의 과정에 전경련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울진국과 삼척시 일대에서 3월 화재가 발생해 울진군과 삼척시 일대의 산림 2만523ha가 불에 타 훼손됐다. 이는 2000년 동해안 산불(2만3794ha)에 이은 역대 두 번째 피해 규모다. 울진에서만 1만4140ha의 피해가 발생해 단일 발화 산불 면적으로는 가장 큰 규모였고, 주불 진화에만 역대 최장 시간인 213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묘목 나눔을 통해 경북도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경북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회복하고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녹색생태도시를 추구하는 포항에서 열려 그 의미가 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 경북도·포항시민 299명이 참석해 희망나무 묘목나눔과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이은수 기자 givenews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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