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7∼10일 4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 확산 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 공공기관 등의 교육기부 성과 소개와 함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만 진행되던 박람회는 3년 만인 올해 일상 회복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가 열리는 마루아트센터에서는 '나의 색 찾기' 체험을 할 수있다. 네 가지 색의 가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과 각자 고유의 색을 찾아 이를 이용한 옷차림, 화장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아라아트센터에서는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10주년 기념하고 소개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자신의 감정(뇌파)과 색상(시신경)의 반응 관계를 분석해 색을 추출하는 ‘내 꿈의 색 찾기’ 체험도 가능하다.
교육기부 주제관과 인물사진전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오디오 해설사로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교육기부는 즐거움이다’는 주제를 전달한다.
경제·금융교육관에서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하는 경제·금융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체물을 활용해 자유롭게 놀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한 배움(레고코리아)’, 반고흐 디지털 미술관(서울시교육청)이 운영된다.
테마·전시체험관에서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독서·미술 수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교육(삼성전자 등)’, ‘별별·우주 사진전(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확장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 체험과 현장 체험을 융합한 ‘미래형 교육기부 2.0’을 시범 운영한다. 과학기술, 생활안전, 직업체험 등 분야별 가상현실 VR체험도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참여 인증을하는 해시태그 캠페인 ‘#함께해요 교육기부’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육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2022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개인 부문에는 청소년 대상 원예 교육을 해온 정호영 씨가 공공기관 부문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업 부문에는 CJ CGV, 대학 부문에는 계명대학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앞으로 성인이 되어 교육기부자로서 활동하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예나 기자 givenewsmedi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