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ogo

검색

logo

닫기

2022-01-20 16:28 | Culture

인천공항공사, '지상조업 장비공유제' 공항 최초 시범 도입

인천공항공사, '지상조업 장비공유제' 공항 최초 시범 도입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조업 환경 선진화를 위해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를 국내 공항 최초로 연내에 시범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는 공항 운영사인 공사가 지상조업에 사용되는 고가의 친환경·고품질장비를 마련해 이를 각 사업자에 대여하고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제조다. 지상 조업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데 필요한 작업을 통칭하는 단어로 수하물탑재, 항공기 급유 및 점검, 기내식, 기내청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조업장비는 대부분 고가 제품으로 노후화된 장비가 많고, 같은 업무에 대해서도 사업자별로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탄소배출량 증대 및 중복장비 방치로 인한 위험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장비를 고품질·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고 각 사업자에 공유해 △ 탄소배출 저감 △ 조업사별 중복투자 방지 △ 작업환경 혼잡도 개선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지상조업 사업자와 세부협의를 거쳐 공유 장비의 규모 및 종류를 확정하고, 연내에 운영 사업자를 선정해 장비공유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홍콩국제공항 및 영국 루턴공항 등 해외공항에서도 장비공유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홍콩국제공항은 2018년 장비공유제를 도입했고 2023년까지 약 1000여 대의 장비를 공유할 계획이다. 영국 루턴공항은 장비공유제 도입을 통해 조업비용을 77% 절감했다.

김예나 기자 givenewsmedia@gmail.com
Copyright © 2020 : webdaily(웹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Headlines

Hot I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