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ESG 변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기업의 esg 평가 결과를 신용등급에 반영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ESG는 이제 재무적 위험을 넘어 기업의 신용평가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들도 ESG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ESG를 실천하려는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ESG 우수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Digital Transformation과 ESG
ESG 관련 지표가 증가하고 대응해야 할 이니셔티브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관리를 위한 디지털 필요성도 매우 증가했다.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BCG의 연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60% 이상이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주요 고려요소로 ESG를 선택했다. 80% 이상의 기업들은 디지털이 결합된 지속 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린다고 한다.
따라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ESG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 사용되고 기업 아젠다에서 더 큰 기회를 해결하는데 새로운 기능으로 작용한다. 특히 자동차, 에너지 등 제조 산업군은 ESG 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 요소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목했다.
Digital ESG의 대표적인 트렌드와 사례
Digital ESG는 DT를 활용해 기업의 성장과 ESG의 성과를 함께 융합하는 것이다. ESG 목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익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한다. 2020년 글로벌 컨설팅 기관에서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조사 결과, 상위 25%는 ESG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를 재구축했다.
Net Zero를 위한 New Solution의 디지털 기술 접목이 매우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광물성 질소 비료 생산 업체인 ‘야라 인터네셔널’이 있다. 이 기업은 환경 영향을 줄이고 수확량과 품질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화학 비료의 필요성을 최대 90%까지 줄여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IoT 디지털을 지원하는 스마트 농업 리더 목표를 수립했다. 비료 판매 증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ESG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서 비료 필요성을 줄이는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해 기업의 전략과 ESG 성과를 DT를 통해서 융합했다.
디지털 기술 활성화로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그린화 움직임도 활발하다. 전 세계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전력 사용량의 1%에 해당하는 약 200TWh를 사용하며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IT 기업들은 전력 효율 지수를 낮추기 위해 뉴테크를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가 있다. SK는 디지털 기술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해 매년 전력 수요량을 3.5% 이상 절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탄소 지향의 데이터센터 냉각장치 고효율화, AI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서버 작동 최적 온도 관리,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Net Zero를 위한 데이터 중심 기술의 적용 확산도 트렌드다. 온실가스 감축은 공급망 재설계, 서비스 모델 변경 등 영향을 야기해 이를 분석하고 예측하기 위한 디지털 신기술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정유 기업인 Shell은 최근 프로세스 데이터 세트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소로 집계해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니함마 가스 공장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합해 운영 성능을 탐색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도입도 트렌드다. 기업들은 투자자 규제 기관 등 이해관계자의 새로운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ESG 데이터를 집계하고 성과 개선 자발적 보고와 규제 정보 공개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SAP, IBM 등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은 ESG Management 플랫폼으로 온실가스·폐기물·대기오염물질·유해화학물질의 배출량과 용수·에너지 사용량 등을 대시보드 형태로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을 런칭하고 있다.
▷ 참고자료: SK 주식회사, '디지털ESG 어디까지 왔나 최근 트렌드 및 사례'
김예나 기자 givenewsmedi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