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슐츠는 대학 졸업 후 커피 맛에 반해 작은 커피 회사인 스타벅스의 마케팅 책임자로 합류했다. 1986년 이탈리아 스타일의 에스프레소 바를 열기 위해 스타벅스를 떠나 242명의 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165만 달러를 모아 ‘일 지오날레’를 열었다. 이후 1987년 스타벅스를 인수해 CEO가 됐다. CEO가 된 하워드 슐츠는 종업원에 대한 차별화된 처우를 제공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는 시간제 직원에게까지 포괄적인 건강보험과 스톡 옵션을 제공했다. 이것이 스타벅스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되었다. 스타벅스의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선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게 전력을 기울여 일하고 커피에 대해 배우려는 열정을 품고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직원이 필요했다. 따라서 스타벅스는 직원에게 투자하고 성과에 따른 지분을 주자 직원들은 스타벅스의 사명에 깊이 헌신하는 협력자가 되었다.
슐츠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함께 헤쳐 나갔다. 특히 미국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 재향 군인과 난민 모두 함께 등의 캠페인에 동참하여 사회적 약자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를 통해 기업이 이윤 추구를 하는 집단인 동시에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으로 옮겼다.
슐츠에게 기업은 이윤 추구를 하는 집단인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가져야 했다. 따라서 미국에서 경찰에 의해 자행된 흑인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슐츠는 이 문제에 대해 스타벅스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슐츠는 스타벅스의 문화 중 하나인 공개 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직원들의 생각을 들었다. 토론회는 다른 지역 직원들에게 의해서도 진행되며 기업으로서는 드러내기 힘든 의견을 사회에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비판의 여론도 있었지만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개 토론회로 의견을 모으는 방식을 통해 스타벅스는 사회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슐츠가 직원들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스타벅스에서는 인종에 대한 차별과 어떤 가치에 관한 편견 섞인 대우도 없을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처럼 슐츠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대화하며 새로운 방향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스타벅스라는 기업의 도덕적 가치를 올렸다.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를 경영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고 모두가 바라는 공정, 평등, 안전한 미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신념과 실천으로 보여줬다.
▷ 참고자료: 북캐스트,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의 원칙과 도전'
김예나 기자 givenewsmedi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