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이익보다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 오히려 더 성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세상에 기여하면 더 큰 이익이 돌아온다고 말한다.
사회 기여를 하면 존경받을 수 있고, 기업은 존경심을 바탕으로 성공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메디치 가문이 있다. 메디치 가문은 1400년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가장 부유하고 힘센 가문이었다. 메디치는 은행업을 하는가문으로, 환전 수수료를 극대화해서 부를 축적했다. 메디치는 대중의 뜻에 거슬리지 않고 세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은 말이 아닌 당나귀를 타고 다녔고, 유럽 최초의 공공도서관을 만들었다. 자선 사업을 진행하고 고아원을 후원했다.이에 사람들은 메디치 가문을 존경했고 가문은 300년넘게 피렌체를 운영할 수 있었다.
사회 공헌에는 카네기 유형과 로젠 월드 유형, 두가지 방식이 있다.
카네기는 철강 산업으로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뒤 모든 재산을 기부와 자선에 쏟아부었다.
로젠 월드는 소매업체의 ‘시어스’를운영한 사람이다. 우편 주문으로 성장한 시어스의 주 고객층은 농부였다. 하지만 당시 농부들의 소득이 낮아서 시어스의 매출은 크지 않았다. 이에 로젠 월드는 농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농부들의 소득이 올라가며 시어스의 매출도 올랐다. 이 유형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히려 더 큰 수익인 ‘Big Profit’을 얻을 수 있다.
모든 기업이 기부를 하거나 저소득층을 지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하나는 적당한 이윤 추구다.
적정 이윤을 유지하면서 Big Profit을 얻은 기업인 마트 코스트코의 사례에 집중해보자.
코스트코는 상품 수를 적게해 대량 구매를 하고 가격을 내렸다. 또한 하나의 카드만 사용 가능하게 해 신용카드의 수수료를 낮췄다. 이를 통해 생긴 이익은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코스트코는 정확히 15%의 마진만을 남긴다. 창업가 시네갈은 마진율 15%가 고객도 만족하고, 기업도 만족하는 최적의 비율이라고 말했다. 낮아진 마진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코스트코를 찾게 됐다.
이처럼 기업은 더 큰 수익을 위해 주변 사회 문제에서 기회를 찾아야한다.
▷ 참고자료: 책그림, '착한기업이 성공하는 이유'
이은수 기자 givenewsmedia@gmail.com












